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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프칼럼님의 글입니다.
><head></head><body marginwidth="0" marginheight="0"><h3>[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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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document_545925897_35350168 xe_content">안녕하세요 굿프입니다 저번에 업로드했던 <a href="539799420?PHPSESSID=ede3686bceee44dd14b0d8217a3ae2e2" target="_self">여러분들의 축구 家는 어디인가 </a> < - - 링크  꽤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중에 나왔던 쪽지,댓글에는 뭔가 더 세분화되어서 봤으면 좋겠다라고해서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들이 따라갈 감독님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저와 똑같은 상황에 놓이셨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할껍니다  마냥 딱딱하게 쓰기보다는 조금 더 몰입감있게 만들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지금 현재의 제 감독형,막내코치를 만났듯 여러분들도 그런 사단을 만나는거죠 즐거우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당신이 축구선수였다면 걸어왔을 길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b0775ceedfdbcd764d27a447a4241990.JPG" alt="2012-10-13_BARCELONA_B-SPORTING_10.v1350148712.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40" height="360" title=""> 그대는 유럽 축구에서 지대한 영향도 미치지 못했으며 그리 유명한 선수도 아니였다 길거리 어느하나 당신에게 싸인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당신은 세상을 원망했다.  당신은 그저 그대와 같이 유소년떄 공찼던 선수들이 TV에서 몇만명의 환호를 받으며 축구를 하던 모습을 지켜보는것 밖에 할것이 없었다  전도유망한 시절이 있었으나 그 빛을 오래보지는 못하였다  여러 부상과 악재가 겹쳐 일찍히 상위리그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자신이 속하고 자라왔던 유소년 시스템 체계가 뛰어난 B팀에서는 큰 두각을 보여줬지만 1군 출장은 단 세경기에만 그쳐 그 이후부터는 임대로 2/3부 리그를 전전하며 이후에 추락하며 4부리그까지 내려갔다 떄떄로는 생활고에 시달려 오전에는 공장에서 일을하고 오후에는 팀 훈련에 참가하는 나날들이 많아졌다  신데렐라같은 스토리는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았다  재능은 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유형이였다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수없다는걸 직감했으며 최고의 지도자가 되기로 다짐했고 비교적 이른 나이인 27살에 은퇴를 결정하고 지도자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은퇴식? 그런건 없었다   당신의 첫 클럽은 조촐하기 그지 없었다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ea1cf2c2ab2cca3f9469ef1c7955f734.jpg" alt="academy43kk104-2358593_478x359.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478" height="358" title=""> 그저 동네 초등학교 축구팀을 지도하며 시간을 떄울수도 있었겠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고 지역 내 오합지졸이던 팀을 한순간이 하나로 묶어서 권역 U-12 리그를 우승하며 큰 반전을 예고했다 그리고 권역 리그 우승을 바탕으로 주어진 전국대회 티켓으로 전국 대회까지 우승하며 승승장구했다  본인이 가졌던 축구관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였다 ( 퍼거슨 / 크루이프 )  자신이 퍼거슨 계열이였다면 팀 전체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었으며 크루이프 계열이라면 팀의 전술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며 승리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만년 꼴찌의 초등학교 팀을 전국 대회 우승팀으로 이끈건 매우 고무적이였다 당신이 은퇴한지 3년만에 일어난 일이다 운이 좋았지만 그대의 실력도 배제할수는 없었다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d62c166bbe3ee16526dabe48dcdfeea9.JPG" alt="pic_2014-11-01_FCBcadetBvsSANTJOANDESPI_23.v1421776995.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40" height="360" title=""> 3년후 서른살이였고 그가 원한건 더 높은곳에 위치해있었다 본인이 나고 자랐던 클럽의 유소년 팀을 단계별로 감독하기 시작했으며 좋은 선수들을 만나고 좋은 선수들을 배출해낼수있었다 점점 선수 XXX로 그대를 알던 사람들은 점차 그대를 XXX감독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U-15..U-17..U-19팀은 3년간이나 지도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쌓아나가기 시작했다 그대가 이 시기에 제일 기뻤던건 자신의 제자들이 드디어 1부리그에 진출했다는 사실이였다 꾸준히 유소년 대회에서 성적을 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입증했고 그의 능력은 그가 배출한 선수들로 입증되었다  당신은 선수들을 끊임없이 경쟁시키며 절대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 퍼거슨 계열 ) 당신은 선수들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경기장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도록 ( 크루이프 계열 )본인의 선수단 관리법을 터득하며 좋은 선수들을 발굴했다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d28e978f527af81b82c0e84a79621ae9.jpg" alt="hi-res-6afaa271fb67c9652772264905492109_crop_north.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30" height="420" title=""> 특히 최고의 순간 그리고 지도자계에 이름을 알렸던 순간은 바로 Youth Champions League에서 우승을 차치하던 순간이였다 본인의 후반 막판 용병술과 시원시원한 역습이 ( 퍼거슨 계열 )본인의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경기력이( 크루이프 계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1e3fff763b03038f9b43e645e18a8075.JPG" alt="pic_2014-11-01_FCBcadetBvsSANTJOANDESPI_23.v1421776995.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40" height="360" title=""> 당신이 배출했던 선수들은 유망주로서 이름을 날렸고 그들의 기사에는 항상 당신의 이름이 거론되었으며 그들의 인터뷰엔 당신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미 당신은 유소년계에서 젊고 유능한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대체로 그들은 한계까지 밀어붙여 본인의 능력을 끌어낸 ( 퍼거슨 계열 ) 자신에게 많은 창의성을 불어넣어준  ( 크루이프 계열 ) 당신에게 감사인사를 표현했다  당신의 나이 36살에 이야기다  2/3부 리그에서 감독제의가 들어왔고 1부리그 팀에서도 몇몇 제의가 들어왔었지만  그대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미 유소년 계에서는 알려질대로 알려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당신의 전술과 철학은 유명했다  당신은 공식적으로 정들었던 본인의 유소년 팀에서 사임 의사를 밝히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조금 더 확실하게 본인의 색깔을 준비하고 갖춘뒤 프로무대에 도전할지 아니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부딪치면서 경험해야할지 대립하기 시작했다 이에 많은 감독들과 당신은 이야기를 나누며   본인의 사단에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제의하는 이 제의중에 어떤게 본인의 철학과 동일한지 당신은 가려내야한다 혹은 다른 선택을 해야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잘못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시 감독계에서도 실패할테니까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4b78d982bf41b9eea010aa2c888e9c08.jpg" alt="BRSUAV8H00D80005.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34" height="694" title=""> 무리뉴 사단제의받은 직책:코치  무리뉴는 제일 먼저 당신에게 당신과 자신은 닮은게 많다고 이야기했다 본인도 똑같이 위기가 있었으며 선수 생활 자체에서도 큰 빛을 보지 못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 자신의 후계 감독으로 커주기를 바라는듯 보였다  당신의 합리적인 전술들이 ( 퍼거슨 계열 ) 당신의 이상적인 전술들이 ( 크루이프 계열 ) 내가 당신을 영입하고 싶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조금 더 본인의 전술에 다양성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하는듯 보였다  무리뉴가 바라는 이상적인 축구는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이였으며 그것이 아니라면 절대 승리가 이루어질수없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는듯 보였다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e381c24928ecfbb9fb41248ff56a0417&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jEyMjhfMjIw%2FMDAxNDgyODYzNzAyODc4.8efEPX7AqZe6kCsHkzPcy8d1I4JJKVWUSbK1qqf9NLog.Tm_QATQ3cCxtPz3b8em757VnkT6t-Kj632UmLsQqQRYg.GIF.gouf1212%2F%25EB%25AC%25B4%25EB%25A6%25AC%25EB%2587%25A8.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1px;" alt="[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그래서 무리뉴는 조직적인 수비라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소유해서 상대방을 공략하는 축구를 그리는듯 보였다 또 하나 중요한것은 선수단의 피지컬 능력이였다  수비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이 꽤나 중요시 되고 굳이 골라야한다면 피지컬 능력을 가진 수비 자원을 테크닉적인 수비 자원보다 먼저 고를것이라고 전했다  세트피스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공격 루트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떄 득점을 만들려면 강인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빠른 공수전환으로 활동량이 많은 중원 미드필더들을 선호하며 오직 공 소유만이 아닌 다양한 역할들을 골고루 갖춘 미드필더를 원하는듯 보였다  자신은 제한된 선수단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단을 갖췄을떄 좋은 결과를 낼수있다고 장담했으며  상대방에 맞게 일정 부분 전술이 변화할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왜냐면  무리뉴는 철학이 확고했다  그의 철학은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원하기 떄문이다 그로 인해 반드시 이길확률이 높은 전술이 곧 자신의 전술이며 팀의 전술이라고 이야기했다  상대의 전술이 얼마나 완벽하든지 그에 맞는 대안을 가져오면 승리한다는 생각이였다공을 아무리 이쁘게 찬다고 한들 피지컬로 누른다면 승산이 있고 패스로 지배할지언정 라인을 내려서 득점 루트만 막으면 충분히 이길수있다는 의견이였다  당연히 정상적으로 이길수있다면 우리가 점유율로 그들을 누를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허나 그렇지못한다면? 이기는 방향으로 전술을 설정해야한다고 했다  좀 거칠고 무례하지만 어쩄든 이기는것이 아름답고 이쁜 축구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유소년 선수들 젊은 선수들을 장기적으로 키우기보다는 확실하게 검증이 된 선수들을 데려와서 지금 당장의 성과를 내는데 특화된 감독인듯 보였다  훈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는데 주로 근력운동과 수비 집중 훈련 그리고 전체적인 전술훈련이 팀에 필요한 훈련이라고 생각했었다  만약에 우리팀에 온다면 훈련에 관해서는 언제든지 이야기해도 좋으나 확실히 내 관련분야인 전술에 대해서는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당신이 유소년 팀에서 감독을 한것을 알고있으니 우리팀 1군에 어린 선수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주길 바라는듯 보였다  선수단 관리에서 규율을 중시하며 어느정도의 자율성은 부여하지만 나태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한다고 했다  선수단에 본인 철학에 맞지 않는 선수들이 보인다면 그 선수를 어떻게든지 변화시키려고 하고 최대한 활용할수있는 방안을 찾아본다고 했다  어떤 사람의 눈에는 효율적인,현실적인 축구로 보이겠지만 어떤 사람의 눈에는 축구를 재미없게 하는 인간으로 보일듯싶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alt="41-27.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550" height="366" title=""> 사람들이 내게 무슨 비난을 하던지 신경쓰지 않아 위선자가 되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거보다는 솔직한게 괜찮다고 생각해  나에 대한 비난으로 선수들에게 가는 부담이 줄어든다면 난 천번이고 만번이고 계속해서 미디어의 이목을 끌겠지  아름다운 패배가 추한 승리보다 나을꺼라고?..글쎄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2da04fbf6af15ba0bf1044690f7735e7.jpg" alt="pep-guardiola-training_3628290.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768" height="432" title=""> 과르디올라 사단 제의받은 직책:코치  과르디올라는 먼저 당신이 본인의 팀 후배라는것에 크게 반가워했다 경기를 언제나 지켜보고 있었으며 응원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비록 팀을 운영하는 전술이 달라도 ( 퍼거슨 계열 ) 확실히 축구에서는 우리가 맞는 부분이 맞아서 ( 크루이프 계열 )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 우리 팀에 다양성을 가져와줄수있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축구 자체가 아름다워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하나였다 오직 완벽한 전술로서 상대에게 대응해야하고 전술을 시시각각 바꾸면 결국 선수들에게 혼란을 줘서 승리할수 없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던 감독이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싸워내야할 완벽한 전술을 찾아야한다고 했다  선수를 보는 눈에서는 피지컬적인 모습보다는 지능과 테크닉이 앞서야한다고 생각하며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e81f74b4c380eea9fd2f4570f54d973a&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jEyMjhfMzYg%2FMDAxNDgyODYzNzAxNDc3.21sQnc3IWp1biopbM9sYfP2rUCjPnttm5C4qD8-Z_Jkg.4wSvhyu7jRzkWXIw5Y0Bnf5FdRSa_F6uxRDSjO0aOSgg.GIF.gouf1212%2F%25EA%25B3%25BC%25EB%25A5%25B4%25EB%2594%2594%25EC%2598%25AC%25EB%259D%25BC.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1px;" alt="[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볼 소유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이 없을떄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수비자원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특히 후방에서의 볼 전개 능력이 중앙 수비수에게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패스를 잘하고 시야가 넓고 킥이 정확한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는 본인의 전술에 빠질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안정적인 수비라인은 반드시 필수라고 생각했으며 첫번쨰는 수비적인 재능 그 다음이 부가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본인의 선수단중에 본인의 지시에 불이행한다면 사적인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내쳐야한다는게 그의 생각이며 본인의 철학에 맞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선수이고 검증된 선수라도 내보내야만 본인의 축구가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한명의 선수때문에 본인의 전술을 바꿀수는 없기 떄문이다  상대의 대안을 일일이 찾는다기보다는 보다 완벽하고 잘짜여진 자신의 전술로 상대방을 맞이하고 싶어했으며 많은 전술 회의를 통해서 우리팀에 맞는 전술을 끊임없이 찾아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유소년 선수들이던 고참 선수들이던 본인의 철학에 맞다면 기용을 하며 그렇지 않다면 보내줘야한다는게 그 생각이다 이에 많은 젊은 선수들이 기용될수도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기준만 충족한다면 어떤 선수들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점유에 매달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저 볼 점유는 우리가 조금 더 상대방보다 많은 찬스를 잡기위한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결국 신속하고 빠르게 상대편 골문에 도달하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분 자율적 공격을 지향했었는데 상대방 골문 근처까지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볼을 전개하며 이동하지만 상대 골문에 근접하고 득점 찬스가 생겼을때는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긴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훈련 자체에서 공간을 찾아나가는 훈련들 그리고 패싱훈련이 주를 이뤄야한다고 생각하며 수비 전술에 대한 훈련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단 관리에서 많은것들을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식단부터 생활 전반적으로 모든것들을 관리해야지 진정 선수들의 몸상태가 완벽해진다고 생각했다 그것에 선수들이 힘들다면 그 또한 프로선수로서 완벽해져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당신의 유소년 육성 능력을 알고있다며 U-19 선수들의 코칭도 맡아주기를 부탁했다  이 과정에서 코칭스태프들도 계속해서 회의하고 훈련 이외에 시간에도 만남을 가져서 전술,훈련 모든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토론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사람에게는 완벽한 축구를 추구하는듯 보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극도의 편집증 감독으로 보일듯 싶었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7f0b54cad115c5819655c82c023c07b5.jpg" alt="2016072700091534227_2.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700" height="467" title=""> 맞아. 우리는 사람들에게  트로피는 약속할수는 없어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자랑스러워 하도록 만들거야. 우리 팀에 안와도 괜찮아 다만 널 대단하게 만들어주는건 바로 선수들임을 언제나 기억해.우리팀에 온다면 같이 완벽한 축구를 만들고싶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f8ea9e7d2061859049aa435894b83638.jpg" alt="546131640.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1024" height="682" title=""> 안첼로티 사단 제의받은 직책:코치  안첼로티 감독의 첫 인상은 매우 편안한 감독이였다 무엇보다 좋은 이야기들을 건네줬으며  특히 안첼로티 감독은 대대적으로 팀을 리빌딩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 퍼거슨 계열 ) 자율적인 선수단 운영에 큰 인상을 받았다 ( 크루이프 계열 )  굳이 우리팀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다른 팀에서도 잘할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본인은 극히 자율적인 축구에서 선수들이 빛을 볼수있다고 생각하는듯보였다 무엇보다 프로 선수들이기에 개인적인 자제력정도는 갖추고 있고 오히려 애 다루듯이 대한다면 감독에 대한 믿음을 잃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틀은 본인이 짜주지만 세부적인 움직임들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맞기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선수의 심리 상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왜 안들어갔는지 후보 선수들에게 상담을 계속해서 해줘야한다고 생각했다 권위를 내세우며 선수들을 따라오게 하는것보다 본인이 선수들을 뒤에서 밀고나가며 지도하는게 좋다고 생각헀었다  본인 선수단중에 지시를 불이행하거나 문제를 일으킨다면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보려고 하고 전술에 맞지 않는다면 많은 기회를 부여해서 최대한 자신의 팀으로 녹아들수있게 만들고싶다고 했다  대대적인 팀 리빌딩보다는 주어진 선수들 내에서 최선의 성적을 낼수있다고 생각하며 몇몇만 교체하는건 좋지만 너무 많은 선수들을 내보내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리빌딩은 너무 위험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듯 싶었다  사실 세부 전술보다는 상대방의 포메이션과 우리팀의 포메이션의 배치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며 가장 효율적인 포메이션을 가져오려고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결국 선수들에게 세부적인것은 맡기고 우리가 해야할일은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는것이라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시즌에 주전은 확실히 정해져야한다고 생각하며 선발 라인업이 정해져야 혼란이 없다고 생각했다 비록 그게 지쳐서 무너지는 일이 생기는게 있지만 그보다 얻는게 더 많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선수들을 어떻게든 잘 조합하려면 많은 시간들을 같은 멤버들이 발을 맞춰야한다는 생각이 강해보였다  선수단 관리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수있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당신이 유소년 감독을 한것을 잘 알고있으니 어린 유망주 선수들의 멘탈 관리를 맡아주기를 부탁했다  선수들을 경쟁시켜서 둘중에 하나를 기용하는것보다는 선수들을 공존시켜서 둘 모두 기용하는 방안이 나은거라고 말했으며 이는 훈련때도 나타나듯이 자율적인 훈련 방식을 좋아하며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5f9dcc549e26501b204f1a173a94cead&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jEyMjhfMjE2%2FMDAxNDgyODYzODI1MjMw.D1x-XGcTKggxJD7NI8Tak00_bLbt-gnBaTPfeUf-aRAg.as-jRsM6RLFyPAwDwrAvcajhlHW_xa92VZLpe1cCATcg.GIF.gouf1212%2FBEC8C3BFB7CEC6BC.gif&r=" class="__se_object" width="400" height="222"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400px;height:222px;" alt="[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의견이 있다면 훈련,전술에서 의견을 표현하라고 말했다 훈련장,경기장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고 싶다면자신의 사무실 문을 언제든지 열려있다고 말했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57a2c407dce56ab98962b55fc2ce36a7.jpg" alt="2014101501485_0.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540" height="365" title=""> 내 맘대로 정할수있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침 6시에 훈련! 밤 11시에 훈련! 이런것도 가능해 하지만 난 억지로 시키는 스타일은 아니야선수들이 자기들이 뭘 하고 있는지를 이해시키려는 스타일이지 대신 시간이 좀 더 걸릴꺼야 내가 선수들을 믿어야 그들도 나를 믿게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난 내 스타일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너 생각은 다를지도 모르겠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d6c6556176317291a398691fd2d330cf.jpg" alt="Jurgen-Klopp-with-Liverpool-coaches-Peter-Krawietz-and-Pepijn-Lijnders.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15" height="410" title=""> 클롭 사단 제의받은 직책:코치  클롭 감독은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를 먼저하고 잉글랜드 날씨에 불평을 하다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신의 짜임새 있고 빠른 템포의 압박에 ( 퍼거슨 계열 )당신의 다양한 공격 패턴들에 ( 크루이프 계열 )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본인의 확고한 전술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듯 보였다 무엇보다 강한 압박을 통해서 공을 탈취하고 거기서부터 공격이 시작되는점과 공이 뻇기면 그 순간부터 바로 압박에 들어가는 전술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단이 모두 활동량을 우선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많은 활동량이 없는 선수가 하나라도 생기면 팀의 전술에 큰 차질이 생긴다고 말했다 상대방이 후방 전개를 하면 그 전개를 막아버릴수있다고 생각했으며 특히 라인을 올려서 플레이하는 팀들에게는 큰 재미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따라서 훈련 강도는 매우 높아야한다고 생각하며 비 시즌 훈련에서는 선수들이 힘들게 훈련하고 압박을 계속해서 연습해야 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5bed5c529eacb809282294f600710f9c&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jEyMjhfMTk2%2FMDAxNDgyODYzNzA1MjEz.S8wwdobhrWNV6YxSb5Mv1CpJVtx_0aaE1V9IKuUKCsgg.GSi0Vf8u7gM_c6P2Gk7FAhzGm6nv1IzEourelNKcjjcg.GIF.gouf1212%2F%25ED%2581%25B4%25EB%25A1%25AD.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0"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0px;" alt="[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제한된 선수단을 가지고도 충분히 본인의 입맛대로 바꿀수있다고 생각하며 훈련과 집중적인 지도가 이루어지면 선수들의 스타일도 바꿀수있다고 생각했다 검증이 되지 않아도 본인이 바꿀수있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많은 이적료로 검증된 선수를 사오기 보다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우리팀에 잘 적응하겠다 싶은 즉 최소한의 이적료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팀 전체의 분위기를 강압적이 아닌 자율적으로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하나 성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엄격히 관리하려고하고 조금이라도 팀 기강을 어지럽히는 선수가 존재한다면 강하게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본인의 전술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상대팀이 이렇다 저렇다해서 본인의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선수들의 부상이 많긴 하지만 충분히 메꿀수있다고 생각한다  조직적인 팀 플레이가 우선이며 나머지는 그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지시대로 선수들이 따라와줘야하고 세부적인 움직임 하나하나 선수들이 전술대로 따라와줘야 최고의 성적을 낼수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감독한것을 바탕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같이 만들어주길 기대하는듯 보였다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봐라봐야하는게 분명히 있으며 거창한 리빌딩이 아니더라고 적은 금액으로 선수들을 데려와 최고의 선수들로 만들수있게  서서히 많은 선수들을 교체하며 리빌딩을 하거나 몇년이 걸리더라도 그 선수가 재능이 있다고 판단되면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는듯 싶었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a81df73fd64d890107cf6d05a32283ef.jpg" alt="2015120901000910400060691.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540" height="351" title=""> 발전은 선수들과 함께 이루는거야. 선수는 마음대로 갈아치우는 부품이 아니야 만약에 내 아내한테 문제가 있다고 해서 내 아내를 맨날 바꿀수있는건 아니잖아?축구는 그런거라고 생각해 그 선수를 변화시켜야지 이미 변화된선수를 데려오는건 지루하지뭐 재밌을꺼같으면 합류해.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a93ecd49ef44e3fa14458a74b06400e3.jpg" alt="602355244.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594" height="396" title=""> 콘테 사단제의받은 직책:코치  콘테 감독은 확실히 날카로워보이는 인상을 가진 감독이였다 그러나 정중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으며 꽤 흥미로웠다  당신이 선수들을 규율적으로 다루는것이 ( 퍼거슨 계열 ) 당신이 선수들을 창의롭게 두는것이 ( 크루이프 계열 ) 자신의 팀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듯 보였다  첫번째로 강조한건 선수들의 멘탈관리였다 무조건 선수들을 비난하는것이 아닌  엇나가는 선수들을 바로잡으려면 감독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고 그로 인해서 선수들이 상처받더라도 본인의 지도 방식을 고수할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야 선수들이 발전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팀으로서 승부해야하고 절대 개인대 개인으로 승부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공격 부분에서도 조직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전방으로 올라가서 라인을 좁히고 상대를 가둔다음 전방압박으로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시키고 결국 공의 소유권을 지배한뒤 볼을 소유하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지는것에 대한  전술적인 생각이 보였다무엇보다 4백이든 3백이든 상관없이 이런 축구를 구현할수있다면 포메이션에 대한 정확한 설정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내 전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팀에게 맞는 전술을 찾아주는것 그리고 팀에 맞는 포메이션을 설정해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전술의 본질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공격진들의 수비 가담은 필수적이며 그와 반대로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공격 가담또한 중시하며 활동량 많고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려고 하는듯 보였다  다만 일정부분 전술에 변화성은 감수해야한다고 했다  너무나 전술이 고정되어서 상대방에게 약점이 노출되었을떄는 과감하게 타 포메이션으로 바꾸면서 승부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선수들이 나태해지지 않게 일정 부분 라인업에 변화를 주면서 선수단을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훈련 자체 강도도 매우 높고 강할것이며 이는 선수들의 정신력과 승부욕 그리고 전술적인 부분들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또한 반영하기도 하지만본인의 권한에 침범하는 그 순간 짐 싸서 집에 보낼꺼라는 강력한 의사표현도 들을수있었다  코칭은 경기장 안에서도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며본인의 플랜대로 움직여야하고 조직적으로 또 선수들에게 집중시켜야하는 일이므로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20a710b3569ceb78fdf07a42e6ac8aa8&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jEyMjhfMTQ2%2FMDAxNDgyODYzNzA0MTUx.XU3DCyYwr7NhaS4iXUToOtTXDn78AlRBD2HL4BznpZIg.F6zAyWHirfmMuB13K1GwUNU9J4PT-linnLqMMaf4YYgg.GIF.gouf1212%2F%25EC%25BD%2598%25ED%2585%258C.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0"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0px;" alt="[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터치라인에서 소리를 지르는것이며이는 좋은 방식으로 자주 튀어나가는 선수들의 정신을 다잡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했다  유소년 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 지도와  선수 영입떄 좋은 조언을 부가적으로 해주길 바라는듯 보였다  선수단에 본인의 철학에 맞지 않는다면 호통을 치던 경쟁을 시키던 어떻게든 선수 자체의 재능을 극으로 끌어올려서 그 철학에 맞추도록 하는게 본인 스타일이며  제한된 선수단에서도 성적을 낼수야있지만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선수 영입과 함께라면 더욱 더 폭 넓은 스타일을 구사할수있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4d1ef44c27302fed582667822d869687.jpg" alt="NISI20160315_0011467093_web.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500" height="751" title=""> 나의 대책은 항상 똑같아 조직화 , 강렬함 , 열정 , 희생 나는 나의 선수들을 다른 사람들이 터무니없이 비난할떄 나는 빡쳐. 차라리 감독을 까라 그래 내 선수들은 이미 내 친동생이라고 생각하거든  내가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목이 쉬어라 지도하는건 결국 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거야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만 모르겠지만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743539f824a01d44ee6e84c2edc133b1.jpg" alt="article-0-0008C21F00000258-655_634x366.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34" height="366" title=""> 친구야 함께가자 제의 받은 직책:수석코치 어릴떄부터 같이 자랐고 같은곳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둘도없는 친구사이로 지냈다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냈으며 친구가 성공한 이후에도 여전히 사이는 변치않았다  친구는 유명한 선수로 커리어를 마감했고 당신은 전도유망한 지도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친구가 은퇴한뒤 지도자 경험없이 곧바로 프로팀 감독에 뛰어드는데 수석코치로 같이 축구계를 헤쳐나가길 기대하는듯 보였다 1부리그 하위권 팀이긴 하나 충분히 비전이 있다고 판단하는듯 보였다 감독으로 선임된 친구와 함께 프로팀에 데뷔하는것도 분명 좋은 판단일듯 싶었다  본인과 색깔도 잘 맞고 말이 잘 통하며 무엇보다 가장 친한 관계에서 시작하는 일이 기대되기 떄문이다서로 잘 아는 상태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한다는건 사실 여러 축구인들에게는 절호의 찬스였기 때문에 더 망설였을지도 모른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d944dc0873e8e6a52c08d5188b95a8e2.jpg" alt="article-0-021E9A470000044D-753_634x445.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634" height="445" title=""> 그가 나고 내가 그기에 전술적인 걱정은 존재치않았다다만 프로세계에서 살아남을지가 걱정일뿐. 무엇보다 강등과 승격이 치열한 현장에서 가까스로 강등을 모면한 팀에 부임하는게 올바른것인지 생각해야할듯싶다  친구와 함께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는것인가 아니면 올바른 지도자를 만나서 배워야하는것일까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8c0b882264291267020535012b41e7ee.jpg" alt="chinesesuperleague_getty.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750" height="500" title=""> 중국 광저우행 제의받은 직책:감독 유럽 U-19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것이 큰 여파로 퍼졌는지  중국 내에서도 비교적 적은 연봉으로 좋은 감독을 선임할수있겠다는 생각을 가진 팀들이 존재했다 유럽에 명망있는 감독들보다 훨씬 더 적은 금액으로 당신을 데려올수있기 때문이였다 그 연봉조차도 당신의 입장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금액이였지만 .  당연히 이 금액이라면 당신의 가족들은 평생 돈 걱정 안하고 살수있을듯 싶었다어쩌면 당신의 부모님에게 그동안 못해줬던것들을 해줄수 있을지도 몰랐다 그동안 불안하고 자신의 직업이 성공할지 확신못해서 항상 직업을 그만두지 않던 부모님에게 일 그만하고 쉬시라는 말을 꺼낼수있을지도 몰랐다.  어머니가 그토록 바라던 수영장 딸린 집을 사줄수있었고 내 조카와 내 여동생의 생활고를 벗어나게 만들어줄수 있었다아버지의 오랜 꿈이였던 해외 여행도 원없이 시켜드릴수 있었다  본인을 묵묵히 지지해줬던 사람들에게 보답할수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일테니까자신의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게 멋진 아빠로 탄생할수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이건 어렵사리 잡은 유럽축구와 이별하게될 계기가 될수도 있고 이후 중국에서 떠나려는 당신의 높아진 연봉으로 인해서 유럽에 일반적인 팀들이 계약할떄 난항을 겪을수도있다 중동과 아시아에만 머무르는 감독이 될수있다는 소리다.  과연 이미 돈에 익숙해진 당신이 연봉을 30~50% 깎으면서 유럽에 돌아갈수 있을까? 아니면 당신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왕좌를 차지하고  클럽 월드컵에서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을 할수있을까? 혹은 중국 클럽팀 활약을 바탕으로 중국 국가대표 팀 감독으로 취임해서 월드컵 조별 예선 진출을 이뤄낼수있을까?  가장 무서운건 이 흐름 이 돈에 익숙해질것이라는거다  <img src="/files/attach/new/20161228/2965082/35350168/545925897/a3adec0904b6257988e9144a7727bd00.jpg" alt="B30NDM0Q4FFD0005.jpg [굿프칼럼]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width="1024" height="1024" title=""> 당신은 그동안 변함없이 당신을 뒷바라지해줬던 아내와 이혼하고 모델과 사귈수도 있고 당신은 팀 훈련보다 이번 여름 휴가를 어디서 보낼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수도 있다 전술 회의만큼 많은 파티와 많은 여자들이 당신을 기다릴테니까  젊은 나이에 많은 금액을 만지면서 자제력을 상실하고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속은 텅텅 빈 감독이 될수도 있다 왜냐면 당신은 선수때도 만져본적이 없는 금액을 만질테니까 말이다 과연 자제력을 유지할수 있을까? 점차 축구에 대한 관심이 멀어질수도 있다. 오직 축구가 돈벌이로 보일수도 있다  오직 축구에만 매진했던 이 젊은나이에 당신이 상상할수 없던 금액을 받고도 똑같이 축구에만 매진할수 있을까? 과연 다시 유럽 축구계로 복귀하려는 열정과 열망이 가슴속에 남아있을까?  변할거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다 또 자제력을 잃는다고 단정할수는 없다 허나 그대는 다른 슈퍼리그의 외국인 감독처럼 40살 50살 60살 70살이 아닌 산전수전 다 겪었던 그 감독들이 아닌  삼십대의 초짜 감독이다.  먼저 길을 터놓은 젊은 비아스 보아스 감독마저 당신의 경력과 비교해보면 당신의 경력과 경험은 초라해보일정도니까.  당신은 그저 남들보다 젊고 값싸기에 적당한 매물로 낙점되었을뿐이다.  이미 연봉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당신이 연봉의 절반을 삭감하고 유럽으로 돌아가는것아니면 중국 리그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고 클럽 월드컵을 우승해서 재조명을 받는것  <font fa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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